일상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편입니다.
한글 자음의 형태, 경복궁 기왓장에 떨어지는 빗물 한 방울, 광고 속 한 장면처럼 누구나 지나칠 법한 순간들이 브랜드와 제품, 패션 소품으로 이어졌습니다. 청새치의 유선형에서 슈퍼카의 형태를 찾아내고, 랄프로렌의 광고에서 컨셉을 발견했던 것처럼, 저에게 디자인은 거창한 기획보다 작은 발견에서 시작되는 작업입니다.
형태를 만드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운영 가능한 결과물 단위로 정리해야 일이 끝났다고 느낍니다. 한힌 브랜드 로고 하나에서 출발한 작업을 컬러, 타이포그래피, 적용 규정까지 포함한 가이드라인 시스템으로 끝까지 완성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브랜드, 제품, 패션, 캠페인, 서비스 기획까지 여러 영역에서 작업해왔고, 영역은 달라도 작동 방식은 같았습니다. 작은 영감을 포착하고, 이를 시각적 형태나 구조로 구체화하는 것. 최근에는 시장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태스크플로우·유저플로우 설계처럼 보이는 디자인 이전의 기획도 함께 쌓고 있고, AI와 노코드 도구로 웹을 직접 만들고 배포까지 하고 있습니다.
학력2026.08 예원예술대학교 융합조형디자인과 졸업
전시2025.12 양주시청 오픈갤러리
수상교양 교과목 성적 우수상 (장학금)
자격남아미술교육전문가
경력자라다남아미술교육 · 2025.12–2026.03 · 아동미술 지도
교육서울 매력일자리 교육과정 · 2026